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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23) 대만, 국산 잠수함 1호 28일 진수…2027년까지 8척 건조 순차 배치

작성자 사진: CASINOCASINO

글로벌뉴스


대만, 국산 잠수함 1호 28일 진수…2027년까지 8척 건조 순차 배치
대만, 국산 잠수함 1호 28일 진수…2027년까지 8척 건조 순차 배치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군은 오는 28일 첫 국산 잠수함(IDS)을 진수하며 2027년까지 총 8척 건조를 완료해 순차 배치, 중국 해군에 대한 억지력을 증강할 계획이라고 중앙통신과 연합보(聯合報) 등이 2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대만 국가안전보장회의 자문위원 겸 잠수함 개발 책임자인 황수광(黄曙光) 전 해군 참모총장은 내부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수광 위원은 신형 잠수함 2척을 투입하고서 이후 실전 배치하는 잠수함에는 가능하면 미사일 탑재 능력까지 갖춰 주요 해상수송로(시레인)의 보호와 확보에 나설 생각이라고 전했다.


중국이 연일 대만에 대한 군사위협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만 측이 추진하는 군현대화에서 신형 잠수함 개발과 배치가 핵심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차이잉원(蔡英文) 정부는 6년 전부터 신형 잠수함 8척을 개발해 취역한다는 계획을 진행했는데 1번함 진수식이 임박했다.


IDS 잠수함은 대만 자체 설계를 바탕으로 미국, 영국, 호주, 한국, 인도, 스페인 등의 기술과 부품, 인력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황수광 위원은 대만이 1980년대에 배치한 네덜란드제 잠수함을 포함해 10척 체제를 구축하면 중국 해군이 태평양에 전력을 투사하는 게 상당히 어려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황수광 위원은 "이 같은 전력을 갖출 경우 대만이 중국 침공으로 인한 전쟁에서 절대로 지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하이쿤호(海鯤號)로 명명하는 대만 국산 잠수함 1호는 록히드마틴의 전투시스템을 이용하고 미군이 사용하는 MK48 어뢰 18기를 탑재한다.


내달 1일부터 정박 평가, 시험항해에 들어가는 하이쿤호는 내년 연말까지는 해군에 인계, 실전 배치한다.


황수광 위원은 앞으로 2025년까지 잠수함 3척을 건조하고 2027년까진 4척을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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